해가 바뀌어 신년이 되니, 여기저기서 새해인사를 많이 주시네요.
올 한해도 화이팅하자는 의미이니 일단 고맙기는 한데요
"2011 신묘년이 밝았습니다 블라블라~"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의외로 많으시네요;;;;
신묘년 아직 한달이나 남았습니다;;;
구정은 그냥 식구끼리 모여서 떡국먹는 날로 아시는건지 다들..;;
대놓고 말해버리고는 싶은데 - 좋은 의도에 걸맞지않게 기분상할까봐 말도 못하겠고;;
그냥 듣고 있자니, 다른분들께도 저런 이야기 할까봐 내 손발이 오그라들고;;;
갑갑하네요 ㅋ
제가 보기엔 방송국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