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엑스게임 시승용 도넥 사버우드 159 를 탔습니다.
정말 신세계더군요 ㅠㅠ
데페 ti 157 도 시승 하였는데, 제가 느낀 체감은 하늘과 땅이였습니다 ( 시승자 스펙 185 / 72 라서 데패가 짧아서 그런듯)
시이드컷 래디우스가 7-10 이여서 그런지 걍 프레스 주면 흭휙 말리고, 엣지 그립력 또한 터질꺼 같았는데도 걍 멱살잡고 가버립니다... 이게 바로 오토카빙이란건지...
초반에 업타이밍을 잘 몰라 계속 J 턴을 억지로 이어가다가
그린스노우 타는 형의 원포로 업타이밍 잡고 타니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이번 시승 목적은 다음시즌 예판을 위해 타본건데
타면탈수록 고민이 듭니다
도넥 사버 메탈 피텍스 상판 195 vs 옥세스 255
1차 예판 가격인데, 설질 무시라는 사버메탈이 좋을까요
아니면 60 더주고 걍 끝판왕 가버리는게 좋을까요..
궁금점은 옥세스도 설질무시가 될까? 입니다.
도넥 사버 우드를 타봤지만 (지산 심야 12시~4시)
지산치고 설질이 좋았던것도 한몫하겠지만,
지산다니시는분이면 알자나요 2시만 되도 살질 무너지는거..
그럼에도 3~4 시 인데도 땡보를 타는듯한 착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옥세스님도 그러한지가 궁금합니다 ㅠ 탈기회가 없어서요 ㅠㅠ
옥세스도 설질무시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