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년간은 코로나 팬데믹 영향이었다고 할 수라도 있지
올해는 그것도 아닌데 물건 늦는 브랜드들이 한두개가 아니네요
재고 부담 안지려고 예판 받아서 거의 그 수량만큼만 팔면서
개장이 코 앞인데도 아직도 입고 일자도 확정 못하는데도 있고
갈수록 진짜 엉망진창이네요
지난달부터 전화해서 물어보면 11월초라고 했다가
11월 초엔 11월 중순.
11월 중순에 전화하니 또 다음주 타령...
예판이면 적어도 시즌 오픈 전엔 물건을 줘야지 이게 뭔짓인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직구하신 분들은 물건 다 받아서 이미 세팅 끝내고
국내서 더 비싼돈 주도 예판한 사람들만 애가 타네요
정작 업체들은 안내도 안하고 나몰라라
고객이 전화해가면서 물어보고 알아봐야 하는 이 상황도 기가 막힙니다
보따리 장사도 이따위론 장사 안하는데 업체들 일처리가 갈수록 개판이네요
날짜도 못맞추면서 예판...?
예판 시스템 자체가 고객이 아니라 샵한테 훨씬 유리한 시스템인데.. 날짜도 못맞출거면 뭐하러 고객 돈만 묶어놓나요 쓸데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