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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도 포함해서 입니다.
IMF를 지나
입대와 청년실업문제,
정치권의 답답한 태도,
갈수록 힘들어지는 삶.
요즘 인터넷문화를 보면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들은 양극화에 분노하면서도,
역설적으로 신분상승을 꿈꾸고, 쉽게 돈을 버는 일에 열광하며,
억압적인 사회구조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그 사회구조에 걸맞지 않은 인간은 배척하는,
늘 자신들의 울분을 풀 무언가를 끊임없이 찾아해매인다고나 할까요.
신자유주의가 남긴 뉴요커스타일의 밝은면(케이블 채널 온스타일)과 어두운면(88만원세대)을
한 사람에게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그런,
세상은 참 어려워요...
음...저는 보드나 탈랍니다. 지난주에도 못탔고 했으니... ㅠㅠ
된장이라...
저는 나중에 살림을 제가 맡게 된다면 강원도에서 된장을 사다 먹을예정입니다.
옹기포함 4만원 정도더라고요.
결론>된장은 담가먹은 녀석이 더 맛있다.
부모님한테 미안하지만
88만원 벌바에는 그냥 부모재산 축내는가 낫다고 봅니다..
88만원 딱지 붙이는 순간.. 88만원짜리 인생만 전전하다 끝나죠.
차라리 부모한테 부담을 주더라도 다시공부를 하던 사업을 하던 벗어나는 시간을 가져야지
88만원 벌면서 다른자리 찾다가 그 낙인을 못지우면 인생끝이라 봅니다..
그런면에서 최근의 영국청년들의 사회문제에 대한 의사 표출은 대단하고 생각되어지네요..
우리나라도 그런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