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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URL :
http://www.nytimes.com/2011/01/07/world/asia/07seoul.html?scp=1&sq=economy%20korea&st=cse
북한이 자행한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 등 2010년은 참 다사다난한 해였다. 하지만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모범적인 위기 탈출의 모습을 보여 왔다고 생각한다. 상대적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그 내용에서도 민간부문의 자생적 회복력이 성장을 주도하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런 한국의 경제위기 탈출의 해법을 모범 사례로 소개하는 일이 요즘 잦아지고 있다.
미국의 뉴욕타임즈(NYT)와 일간지인 인터내셔날 해럴드트리뷴(IHT)는 미국의 경제위기 탈출을 한국에서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부양 재정지출이나 통화 정책에만 기대지 말고 경제가 자연적으로 바닥을 치고 회복하게 하기 위해선 고통스러운 구조 개혁을 거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한때 우리는 뼈를 깍고 살을 도려내는 고통스러운 구조개혁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대통령의 날카로운 구조조정 정책에 비난과 비방이 난무했지만, 이젠 세계가 우리의 경제위기 탈출의 해법을 인정하고 따라 하려고 하는 세계의 모범이 된 것이다.
한국의 모범적 사례 찬사는 이뿐만이 아니다. 멕시코 칸쿤에서 최근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에서 에너지와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녹색성장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는 우리나라의 주장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녹색성장 모델은 이명박 대통령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내용으로 서울시장 재임 시절부터 환경문제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보여 왔었다.
세계는 지금 우리나라를 주목하고 있다. 전 세계의 환경, 경제문제에 우리나라가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준다면 우리의 국제적 영향력은 어느 나라 못지않을 것이다.
그라췌..!! 계속 하라고....
외국은 외국의 관점으로 우리를 봅니다...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그게 한계입니다...
해방 이후에...왜 친일파를 숙청하지 못했을까요?
해방 이후에 미국넘들한테 친일파는...유능한(?) 인재로 보인겁니다;;;
그래서 중요한 위치에 다시 기용되죠...
그들의 관점은 우리와 다릅니다. 우리가 아니기 때문이죠.
우리에겐 많은 문제가 있죠. 빈부격차, 민주화의 후퇴, 대기업의 횡포 등등
그들이 우리에게 보고 배우고 싶은건 ... 단지...경제의 회복세 일겁니다...
단지...걍...경제...ㅋ
경제는 어찌됬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게 필수이기 때문에...
얼마나 오래 부러워할지는 모르겠지만요...ㅋ
한국밖에 모르는 바보 오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