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스맛폰과 화장실에 대해서 짧은 생각 올렸었습니다.

방금 쵸큼 재밌는일 있었습니다.

제가 바지 한벌을 구하고 있는데...

롬프 슬림핏 데님 M 사이즈 입니다.

170중반에 70초반대 라서 L 이상을 입어야 하겠지만, 배기핏은 고딩때 띄었고, 나이도 먹은지라....

아실만한 분은 아시겠지만, 매장에서 sold out 상태입니다.

장터링을 몇일 하던 중에 오늘 매물이 나왔드랩죠...

근데.. 전화번호가 없습니다.

이메일 주소만 딸랑 2개있습니다.

네이트온과 네이버....

하나는 네이트온 아이디였고, 하나는 facetime 아이디였습니다.

페이스타임은 아이폰4 아니면 아이팟터치 신형의 화상통화 기능입니다. =ㅁ=ㅋ

판매자 분께서 구매자와 화상통화를 원하시는 것 같군요...

판매자와 연락을 취해봤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전화주라고 번호를 남겼지만, 전화는 없었습니다.

전화 따위는 취급하지 않는 분이신 것 같습니다.

일 끝나고 피씨방에 잠 깐 들 렀 습 니 다.

띠링~! 쪽지가 왔습니다.

판매자 였습니다.

페이스온 안된다고 머라하십니다.

지역이 경기도 일산(화정) 촌구석이다보니 와이파이 않되는 지역이 있습니다.

피방에서 와이파이 켰습니다.

페이스타임 신청했습니다.

....

통화 했습니다.

화상통화...

..

.

 초면에 페이스타임....이라.....

좀 많이  뻘 줌 했 습 니 다....

반면에 좋은 점도 있었습니다. ㅋㅋ

피방에서 스피커 폰으로 통화하느라 좀 거시기 했지만,

거래할 바지 화상통화로 직접 보고 거래 하기로 했습니다.

아이폰4가 널리퍼지면 얼굴 확인하고 물건 확인하는 그런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상상한번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