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왁싱을 맡기면, 왁스만 입히는게 아니라. 스크래핑에 광까지 내지않나요?
여기껏 내가 잘못알고있었나 싶어 여기에 의견 구합니다.
시즌도 되고해서 왁싱을 할까했는데,
스크래핑에 집안에 왁스가루 날리는게 싫어 맡기고자 알아보다가,
송파 봄내라는곳에 문의를 했더니 왁싱한다고 가격은 2만원이라는겁니다.
속으로 싸네...하면서 데크 세장을 맡겼어요. 그게 지난주...
오늘 찾으러갔는데 ...이건 그냥 보관왁싱을 해놨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봤죠..여기 스크래핑은 안하냐고...
자기네는 그런걸 안한다고..보통 다 이렇게 한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아니 내가 아는 왁싱은 스크래핑에 광까지 내주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러면 내기 뭐하러 시즌초에 보관왁싱을 하겠냐...사전에 안내라도 해줬어야하는거 아니냐라고 하니, 왁싱이 원래 그런다 다른데도 다 그렇다고 하네요. 너무 어이없어서 그냥 계산해달라고 하고 나왔네요.
정말 그동안 내가 잘못알고 있었나싶고,
그게 아니면 대체 왜 이러고 장사하나 싶네요.
싸게 액땜했다치고 잊으려고합니다만...
정말 내가 잘못알고있나 궁금하긴 하네요.
그 샾이 이상한곳인듯...
우리는 스크레핑없이 왁싱하는걸 "보관왁싱"이라고 부르기로 이미 사회적 합의가 되었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