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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전혀 안 하는 저희 내외입니다마는..


그래도 몇 년에 한 번 "그래 우리도 술 한번 마셔보자" 하는 날이 있습니다.


오늘이 그 날..



photo_2015-11-22_23-35-21.jpg



광어회 떠 왔습니다.


막장은 된장, 고추장, 다진마늘, 들기름, 청양고추 다진 것, 설탕.



photo_2015-11-22_23-35-41.jpg



뭐 광어회라는게 특별히 맛있고 그런 회는 아닙니다만..



photo_2015-11-22_23-35-36.jpg


저희 아버지와 마누라가 제일 좋아하는 설중매를 한 병 샀습니다.


한 잔 정도는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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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라고.. 오이에 막장 올려먹으니까 회보다 훨씬 낫네요.. 이게 뭐야..



여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활기찬 다음 주 시작 되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FC-X

2015.11.22 23:48:41
*.22.86.115

이제 회까지 ㄷㄷㄷㄷㄷㄷㄷㄷ 추천이요.. ^^

pepepo

2015.11.22 23:52:36
*.98.222.235

당연히 횟집에서 떠온거죠........ 어쨌든 추천은 감사합니다 냠냠

FC-X

2015.11.22 23:59:02
*.22.86.115

페페포님 워낙 요리솜씨가 좋으셔서 당연히 회도 직접 뜨신줄 알았어요 ^^

pepepo

2015.11.23 00:00:17
*.98.222.235

저는 손재주가 없어서 세심한 손놀림이 필요한 음식 같은건 잘 못해요.. 그냥 굽고 찌고 끓이고.. 이런거 밖에..

FC-X

2015.11.23 00:04:24
*.22.86.115

요섹남 부럽습니다

알래스카불곰

2015.11.22 23:52:47
*.157.198.251

광어 속살 때깔이 참 곱네요~~

pepepo

2015.11.23 00:01:02
*.98.222.235

근데 광어는 활어보다는 선어가 더 맛있는거 같아요.. 좀 더 부드러워서 그런가

칠리

2015.11.22 23:58:38
*.81.194.121

아~~~맛나겠네요 배고픈 시간에ㅠ

pepepo

2015.11.23 00:01:37
*.98.222.235

이제 주무셔야죠. 저도 자야하는데 애매한 시간에 먹어버려서..

예긍

2015.11.23 00:03:52
*.194.62.150

회!!!!안그래도 요즘 삼시세끼보면서 입맛다시는중이지말입니다...ㅋㅋㅋㅋ

윤기나니 정말먹고싶네요! 내일퇴근하고 회떠다먹어야겠어요ㅎㅎ

왕사

2015.11.23 00:05:49
*.255.163.116

왠지 페페포님은 쌈장까지도 뭔가 달라도 다를것 같습니다...ㅎㅎ

라이딩이랑싸움♥

2015.11.23 00:26:31
*.228.115.199

하숙 가능한가요?ㅋ

낙똥강오리알™

2015.11.23 00:37:46
*.114.12.246

우와.....

제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광어.....츄릅


광어는 추천^^

doob

2015.11.23 01:04:14
*.180.71.164

사진 괜히 봤습니다...오밤중에 회가 먹고 싶어지네요;;;;

시흥시콧간지

2015.11.23 02:06:17
*.62.169.18

페페포님은 회 떠온거까지도 맛깔나게 찍으시네요 ㅠㅠ

OTOHA

2015.11.23 05:26:37
*.7.51.33

회는 초장보다 된장이나 김치하고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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