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보통 뛰기 전에 숨을 고르며 결단의 순간을 위해 이런 화면을 눈으로 바라보며 눈바닥에 철푸덕~ 앉아있곤 합니다.
이때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두가지 입니다.
1.이번엔 어떻게 공략할 것인가?
2.혹시 랜딩존에 누가 있지는 않을까?
전 두번째 생각을 참 많이 합니다.ㅡㅡ;;
때문에 타이밍을 놓친적도 많고 혹시라도 키커의 대기자가 많다면 주구장창 기다리기만 하는적도 많습니다.ㅡㅡ;;
한 분 뛰자마자 곧바로 들이대는 분들 보면..휴..랜딩존에서 아무일 없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먼저 뛰신 분께서 랜딩존 밖으로 나오는 모습이 확인이 되어야 안심하고 뛰지만, 보통은 키커에 가려 안보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혹시라도 다시 올라오지 않고 그대로 내려가 버린다면 혹시라도 랜딩존에 누워계시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1분은 넘게 가만~~히 지켜만 봐야합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이...왜 키커에는 이걸 달아놓지 않았을까 하는겁니다.
아니면 이걸 달아놓았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대략 이렇게 세워두면 될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보다 안심하고, 또 안전하게 키커에 들이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전 키커 들어가본적 없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