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저는 158 사이즈를 시승해봤는데...개인적인 느낌으론..다른분들 리뷰랑은 완전 달랐습니다.
162 사이즈는 어떨지 모르겠지만..158 사이즈는...왠만한 우드 라운드 데크보다...더 얄쌍하고 발바닥 느낌이..
엄청 얇은 느낌.? 그립감도 묵직함이랑은 완전 정반대에 샤프하고 경쾌한 느낌쪽에 가까웠습니다. 무게도....
그때 당시 ATZ 카본 159 라운드 데크를 사용하다 XC를 시승한건데..
ATZ 카본159 가 훨씬더 묵직하고 단단하고 그립감도 좋았습니다..다만 허리가 단단해서...둔한 느낌...
총평 : XC158 사이즈는 시막, 소울, 보다는 샤프한 느낌 / 데페, R2 보단 조금 묵직한 느낌....
일반 라운드 우드덱 162 정도 느낌나는 정도의 데크였던것 같습니다.... ^^;;
오가사카 그 특유의 느낌이랑 비슷한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FCS처럼 단단한 느낌은 아니였고 이게 뭐랄까...
보통 데크가 휘는맛이 좋은 데크들....예전 기억으로 도넥 사버메탈이 그런느낌이였는데
사버메탈이 60cm 짜리 스틸자를 휘어보면 휘었다 띠용 하고 복원되는 느낌이라면
오가사카 FCS 는 60cm 플라스틱자 느낌...
XC는...음....FCS 처럼 플라스틱 느낌으로 단단한 느낌은 아니고 그 중간쯤?
일단 158이랑 162랑 차이가 얼마나 있을진 모르겠지만...
158 기준 RX 164 보다 다루기 편하다는 느낌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취향은 아니였던걸로...^^;; 전 RX164 쪽이 좀더 제취향이랄까....
일단 기존 fc 시리즈에 비해 레디우스가 훨씬 깁니다.
타보진 않아 모르겠으나 다른 비교는 모르겠으나 스팩상으로 보면 레디우스가 꽤 길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