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알파인 보드 탈때 하드부츠에 이 반딩으로 찍어 내리고 올려도 멈쩡 했습니다. 오래 쓴 보드 인데요.
실지는 더 하드한 스탭인을 썼구요.. 아마도 이게 세상에서 제일 하드한 바인딩일 겁니다. . 단 알파인 보드와 해머 보드의 차이로 인한 것은 모름... 하지만 휘어질 이유 없어요. 고정 나사 세게 조이면 베이스 끌어 당겨 베이스에 보조개는 생깁니다. 특히 그냥 핫 왁싱하면요..ㅠㅠ
디스크가 금속이라 생기는 가장 큰 문제는... 따땃~한 곳에서 채결 해 두고 영하 한참아래 슬로프 나가면 디스크가 쪼그라드는지 나시풀린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정도...
(공식적 확인은 아니고, 제가 sp바인딩 이년인가 쓰면서... 슬로프에서 나사 다시 조아준 경험에 의한...)
데크 빨려 올라오는건 디스크 종류와 무관하게 바인딩 채결상태로 왁싱하면 생깁니다.
과거 SP 바인딩 1시즌 사용 해 본 바론 금속 바닥과 금속 디스크 라서 무게감이 좀 나가는 정도 (사실 이게 금속이라고 하기엔 또 애매한 재질입니다.) 빼고는 전혀 하등의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디스크 플레이트는 원래 휘면 안됩니다. (부러져요)
적으신 내용의 "휘지 않아" 는 발의 앞 뒤 토션을 주는 느낌을 적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몇년간 주변의 수많은 분들이 사용 했음에도 데크에 이상이 발생되였다 라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확인 되지 않은 이야기로 브랜드의 이미지가 이렇게 된다는 건 안타까운 일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