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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자기방어 하는느낌으로는

퇴근하고 평일이나 주말 주 1~2회 잠깐잠깐 타고오는데 일행없이 혼보더나 직장동료랑 2명에서 갑니다.

집에서 스키장까지 1시간 30분 거리고 자차이동 하며 마스크 박스로 들고다니며 갈아끼며 꼭착용하고

주말같은경우는 도착했을때 사람많고 대기줄많으면 그냥 돌아옵니다.

차에 물이나 간식류 챙기고 차에가서 먹습니다.

식사는 리조트내 편의점이아닌 외부편의점 차끌고가서 컵라면이나 도시락구매후 차안으로 가지고와서 먹습니다.

 

이렇게 해도 불안하고 죄스러운마음으로 다니고있는데 쉽게포기가안되네요.. ㅠㅠ 제가너무 이기적인걸까요...

엮인글 :

개카빙

2020.12.15 11:22:38
*.36.39.9

방역지침만 잘지킨다면 무슨 문제인가 싶다는 생각이지만..

 

저도 주변에 알리지 않고 혼자 움직입니다... 아무래도 지금 어디 사람들이 모이는 곳 간다는 자체가..

하다보면되겠지

2020.12.15 11:22:39
*.171.224.250

저와 비슷하시네요.. 혼보더지만.. 그렇게 이기적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당.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 방역철저히하며 코로나가 아무리 전염성이 높다지만 그만큼 방역에 성공한 사례도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안한다고 해서 배아파서 남들한테도 저렇게 하는것도 어느정도 이해되지만 한국에서는 마녀사냥이 주특기라 어쩔수 없는듯요 ㅎ 정말 무서운 사람이라면 집에만 있어야죠 실내인 전철도 타지말고 아무것도 하지말고 말이죠.. 전염의 이유는 방역에 철저히 하지 않고 남들은 신경쓰지 않는 소수의 이기적인 사람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꼬마벌레

2020.12.15 11:27:48
*.235.3.97

무증상 확진자가 무서운게 나름 방역철저히 했다지만 언제 옮았는지 누구에게 전파했는지 모르기에 잠시 서로 거리두기 취미는 잠시 멈추고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안하는게 빨리 코로나 조용해지고 다시 보드탈수있는 환경을 만드는게 최우선이라 생각됩니다.

오즐

2020.12.15 11:31:31
*.33.240.181

그 정도까진 괜찮다곤 생각합니다.

거기서 몸 더 사리실 분은 최대한 활동 안하는 거죠

저도 위와 같이 하고 싶긴하지만 좀 더 지켜봐야죠

붉은표범

2020.12.15 11:39:37
*.62.8.197

그냥 일반인들에겐 스키장 가는거 자체가 이기적인거예요
난 방역수칙 다지키며 스키장 간다
다른 커뮤니티에 글한번 적어보세요...
여긴 다 보더들이라 우리들이야 다 이해하죠..
절대 이해 못합니다 그저 타켓이 될 뿐 ㅠㅠ

비발디의노계

2020.12.15 12:00:37
*.9.125.114

ㅋㅋㅋㅋ 난리나죠 진짜 ㅋㅋ

아이폰6

2020.12.15 11:53:33
*.253.124.44

저도 직장인인데 그냥 문닫기전엔 한탐 타고 올듯해요.   인증이나 리프트권 구매만하고 4시간타고 식사는 다시 집와서 먹구하려구요.

퇴근전엔야근

2020.12.15 12:00:48
*.101.1.237

일반인 기준에서 보면 비정상으로 보이겠죠.. ㅠㅠ

묵이홀릭

2020.12.15 12:15:27
*.101.194.208

그렇게 타시면 안전하죠.. 식당이나 단체시즌방이 가장문제라고 봅니다.. 그곳에서는 마스크도 안하니까요

용퐁

2020.12.15 12:29:02
*.82.9.217

저도 보드타러 다니곤하지만 일반인들 입장에서 볼때는 사랑교회 신천지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하게는 보일듯합니다....

어차피 사람들은 자기 관점에 따라 생각을 하게 되어있으니까요...

주말 스키장은 특히나 아무리 야외라도 거리두기 안되는건 현실이니까요 ㅠ

키보더붕붕~

2020.12.15 12:30:25
*.39.145.148

추천
1
비추천
0
코로나로 인해 모든 활동이 제약적이긴 하나 금지된것은 아닙니다~ 방역수칙 안지키는 놈들이 문제이지요~ 조금은 맘 편하게 다니세요~~ 다만 폭발적으로 확산되는 지금은 좀 참으시는게^^

lusenski

2020.12.15 14:25:08
*.120.229.42

1-2명다니면 그래도 안전하죠...문제는 스키장에서 친목모임을 하는게 위험합니다. 

Kylian

2020.12.15 16:36:00
*.232.220.59

왜냐면 걸리면 감당이 안되거든요....

직장에도 할 말 없고 가족한테도 할 말이 없고 주변 사람들한테도 그렇습니다...

O3

2020.12.15 20:03:36
*.105.248.251

저두 그렇게 다니다가 스키장가서도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받아서 이번시즌은 쉬려고합니다.

 

갈때마다 신경쓸생각하니 답이 없더라구요,, 걸렸다고 상상해봤는데 그건더 끔찍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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