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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살로몬 f20 부츠를 샀는데요.
신고 몇 분 있어봤는데 괜찮아서 샀습니다. -_-
원래 구두는 235 신는데 거기서 사이즈 재어 보니 230 나와서 샀구요.
근데 첫 해는 그냥 적응이 안 돼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작년에는 정말 아프더군요. ㅠㅠ
특히 시즌 시작할 땐 발톱이 빠질 듯 아파요.
2박 3일 동안 타고 나면 발톱에 멍도 들더라구요.
하지만 부츠 디자인도 꽤 마음에 들고 상급 부츠인 데다가(상급 맞나...)
장비를 자주 바꾸고 싶진 않아서 그냥 신고 싶습니다.
이때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을까요?
바닥에 깔창을 빼라는 말이 있던데 그렇게 하면 너무 바닥이 얇아지는 건 아닐지...
열 성형 같은 건 효과가 있을지,
오히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지 않을지,
맘 편하게 다시 사는 게 나을지...
좋은 방법 좀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만약 다시 산다면 10-11 살로몬 키아나 살까 하고 있구요. ㅠㅠ
성지순례왔습니다
저도 좀전에 이거 비슷한걸로 글을썼었는데 전 부츠를 바꾸려해도 바인딩까지 같이 바꿔야해서 출혈이 큰데...ㅠ
좋은 방법찾으면 소스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