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질을 보여드리려고 찍었는데 잘보이시나모르겠네요.
i g f a d 타봤는데 전부 슬러시입니다.
한번넘어지면5초만에 후드 바지 다젖....ㅋㅋㅋ
야간학단도 엄청들어와서 사람도많네요.
심지어 낙엽하는 보드학단도 디코스탑니다.
그래도 저는 아이스설탕보단 슬러시가 좋네요. 카빙 슬턴 원에리 알리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2시간 전투보딩하다가 락커에서 쉬고있습니다.
슬러시는힘드네요 발도 푹푹빠지고 ㅠㅠ
오늘의 특이사항: 디코스 재미지게 슬턴연습하고있는데 왠 초딩스키어꼬맹이가 디코스 중턱에서 울고있네요. 왜그러냐 물어보니 친구들하고 디코스처음왔는데 겁이나서 못내려가겠답니다. 중간에 지나가는사람한테 일단 패트롤 불러달라그러고 구석으로 데려와서 일단 스키벗긴담에 엉덩이로 썰매타며 내려가라그러고 스키장비 제가들고 내려왔네요.
디코스 초입부터 베이스까지 한20분 걸린거같은데 패트롤1도 안보이네요. 흠...
암튼 착한일한번했으니 내년시즌에는 산타가 데크라도 하나 선물해주겠지용???ㅋㅋㅋㅋ
저는 이만 철수하렵니다. 원래 야심계획이었는데 셔틀타고 야간들어오니까 같이타기로한친구놈이 갑자기 못온다고 통보해버려서 ㅂㄷㅂㄷ하면서 열시반셔틀로 바꿨습니다.
두시간타려고 두시간걸려서 스키장왔나 괴롭고 자괴감이 드네요.
그래도 잼났으니까 다행입니다.
다음주는 추워진다고하니까 보강제설 기대해봅니다.
일해라 오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