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눈밭이 그리워 7-8년 만에 감행한 일본행 !
여기에는 씁슬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일본 유일의 백칸트리 전용 리조트에는 일본인이건 외국인이건 노인들이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필드 가이드도 거의 중년 신사들.... 이전에는 물 만난 고기 같은 젋은이였는데...
같이 간 패키지 투어 한 십여 명중 갑돌 ( 신규 환갑 진입자 ) 인 저는 중간 연령층....
최고령자는 75세! 날라 다니심....
백칸트리 놀이를 즐기는 연령층이 레귤러 라이더 보다 높기는 한듯 하지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