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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저녁 챙겨먹고 6시쯤 리프트타고 마운틴 탑으로 갔습니다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었고 안개는 아주 약하게 끼어 있었습니다
헤라1 슬롭부터 내려가 봤습니다
정설후 2명정도 지나간 자국밖에 없는 상태라 슬롭상태는 아주 좋았습니다
단지 아직은 습설이라 뽀드득하지는 않아요
드러나보이던 흙이나 돌맹이도 보이지 않았고요
밸리허브에서 다시 리프트 타고 이번엔 탑에서 아폴로1 슬롭으로 가봤습니다
역시나 사람들은 거의 보이지 않고요 가끔 1~2명 보이다가 사라지네요 ㅡ.ㅡ;;;
아폴로1 슬롭도 정설후라 오전에 보였던 흙과 자갈들은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설질도 속도를 내면서 쏘기에도 좋고 턴연습을 하기에도 좋네요
마운틴탑의 온도는 영하 8도 습도는 80% 였습니다
아 그립네요. 작년엔 하이원 바로 앞에 살아서 야간만 70번 넘게 탔었는데..하이원 평일 야간이 진짜 황제보딩이죠. 즐 보딩하세요.
오~~완전 황제보딩~~^^ 살짝 무서웠겠는데요~~^^
전 내일 들어가는데~~습설이라도 좋으니깐 안개만 없었으면 하네요~~^^
눈온다던데.....하이원에도 올라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