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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초 겨울에 시흥에 있는 '세계 최대 인공 서핑장'엘 다녀 왔는데요.
요즘 동해안과 제주도에 서핑이 핫하다길래 반나절 체험해 봤는데, 물 위에서 판떼기 타는 재미가
보드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군요. 의외로 보더들이 잘 안 가시는 것 같아 추천하고요.
테니스도 추천합니다.
실력 향상은 물론 레슨 잡기, 코트 확보, 동호회 가입등 도데체 쉬운게 하나도 없는 운동이지만,
그런 어려움을 꾹~ 참게 만드는 엄청난 매력이 있네요.
6개월차 테린이의 엉뚱한 소감을 밝히자면,
보드를 타며 벌판을 말달리는 쾌감과 속도감을 느꼈다면,
테니스는 공을 통해 상대와 검술을 겨루는 듯한 짜릿함과 타격감이 느껴집니다.
나중에 전동 스케이트 보드가 더 발전하면
그거 타고 테니스를 치는 새로운 종목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국내 서퍼 대부분은 보더일걸요? ㅎㅎ
그리고 테니스 아주 매력적이죠.
그 한방 위닝샷을 위해 얼마나 홈런을 쳐대는지... ㅎㅎㅎ
웨이크보드, 골프요
하드캐리 해서 상대팀 쭈욱 이기며 4시간 정도
땀빼면 만족도가 아주 높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