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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휘팍에서 보라돌이님 만나서 인생샷 여러개 남기고 술도타고...
락커룸에 널부러져 있다가 야땡타러 호크 나갔다가 어린 여자애한테 어택당해서 골반+어깨 랜딩 후 포장육 경험을 하고 ㄷㄷ
대충 파스뿌리고 진통제 받아먹고 힘든몸 이끌고 치킨먹은 후 셔틀타고 복귀 했습니닼ㅋㅋㅋㅋㅋ
포장육...........진짜 챙피하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글을 썼는데도 얼굴을 숙일 수 밖에 없는 ㅠㅠㅠㅠ 그정도의 챙피함을 경험 했습니닼ㅋㅋㅋㅋ
오늘 어택의 여파로 핸드폰 액정이 나가고..(마침 넘어진 부분에 핸드폰이 있어서 골반으로 핸드폰을 찍었...)
집에 올때 겨우 음악만 듣고 ㅠㅠㅠㅠㅠ
집앞에 왔는데 집 열쇠가 없고 집에 전화도 못하고..
아픈몸으로 담넘어오고 서럽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보라돌이님이 찍어주신 사진보니 만족스러워서 아픈게 조금 나아지는 기분이네욬ㅋㅋㅋㅋ
그리고 저....................
솔로로 복귀했어요...
잠시간 솔로부대 탈출해서 햄볶았는데 어쩌다보니...ㅜㅜ
가끔 남친 안부 물어보시길래 그냥 솔로 복귀 신고합니다.
원래 시즌은 이렇게 준비하는거죠???
GRD ASKY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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