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시즌에 해외 스키장에 가보면, 말그대로 눈이 녹으면서 표면에 크랙이 생겨서 싱크홀이 생긴곳들이 있습니다.
위슬러 스프링시즌에 하단부에서 그런곳들이 보았는데, 그런곳에는 얇은 폴 막대기 두개로 X 자로 새워두는 게 다 입니다.
알아서 피해 다녀야죠.
빙하지역에는 깊이 수십미터 크레바스도 있는데요...
미주쪽 스키장들은 이용객들에게 자유를 주되, 그 책임도 이용객에게 있게 합니다.
트리런하다가 나무에 박으면 본인 잘못이지, 나무 앞에 '위험' 이라는 표지 안세워놨다고 리조트에 소송걸고 그러지 않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