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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돌라 대기 없음
째즈까페에서 바라본 매봉산 정상
마시멜로 꼬치 하나 2000원..
오늘 또 이렇게 구워봅니다.^^
구워먹고 또 굽고~먹고~굽고~~^^
째즈까페는 아기자기함이 있어요.
따뜻한 느낌의 전구도~^^
비발디의 마지막 식사는~탕슉~~
불짬뽕~~
잡채밥..그리고 용량때문에 못올리는 차돌짬뽕~~^^
안녕하세요~너굴너굴~입니다.(_ _)
새벽 5시 30분 출발~
양평국도로 들어서서
7시 30분 도착..
차량 온도계로 영하4도..
8시 50분경 0도..
10시경 1도..
11시경 2도..
태양 쨍하고~ 하늘 쾌청하고~
바람이 제법 있으며~ 간혹 역풍이 불던 날씨였습니다.
전 슬롭 한산했고 대기는 거의 없었으며
발라드만 아직 한창 영업중입니다~^^
거지같던 발라드는 아래가 긁히지만 제법 눈뿌린 모양새입니다.
째즈도 좋았구요..
락,테크노,힙합제외하고~이용했습니다.
주로 클-오-레-발/클-째 탔습니다.
제설 안한곳은 눈에 수분이 쪽~빠져서 굵은 소금밭 같습니다..
이번주 기온이 좋으니 새벽에는 한두곳씩 번갈아 제설해주지 않을런지요~?
째즈도 바닥 긁히는곳 있었지만 비발디의 제설빨~~칭찬해요~~
제법 살아나서 좋았습니다..지만~
제설후 담날 오땡이 아닌 이상 오후에는 녹기 때문에...
제설 확인하시면 꼭 오땡 2시간 추천 드립니다.
오후에 째즈 하단이 녹아서
'데크야~~가지마~~~~ '합니다..
활강해도 속도가 안나요..ㅠ.ㅠ
철저히 관광모드 돌입~~^^
오전중 한강라면 조식~
점심쯤 째즈까페 커피+마시멜로 구이~
장비 정리해서 차에 싣고~~
사우나도 다녀오고~~
무료 커피 한잔 테이크아웃 하고요~
늦은 점심으로 ~~찾아간 메밀가는 월욜 휴무/뚫어~는 재료 소진 마감/
결국 쿵푸로 !
거하게 한끼 얻어먹고 장부에 이름 올려놨습니다..
비팍에서 떠났다가는 추노 찍을거래요..; 무섭..ㅠ.ㅠㅋㅋㅋㅋ
22-23시즌도 이렇게 부상없이 큰 탈 없이~ 즐겁게 보내고 마무리해 봅니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컴컴한 어둠을 뚫고~ 양평국도 타고 해뜨는 동쪽으로..
지는해 바라보며~ 양평국도 타고 해지는 서쪽으로..
겨울이 아니면 즐길수 없는 시간들이네요~^^
돌아오는 길, 늦은 오후 햇살에 반짝이던 강물이 너무 황홀했습니다.
(이런 날은 꼭 조수석 안타고 운전을 하느라 사진을 못찍는다는..;;)
생각도 나고 울적하기도 하겠죠..~매년 시즌앓이..^^;;
좀 더 여러가지 일들로 열심히 극복해봐야겠습니다.
일단 지름신부터 무찔러야 할텐데요..ㅋㅋ
이번 시즌 만나뵙고 함께 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_ _)
보드 타면서 즐겁게 시즌 보낼수 있었고 23년도 생활의 원동력이 될것같습니다!
제 친구들,가족들,지인들중 보드 타는분이 없어요..
시즌 마치고 나서의 감정을 공감해주지 못하는데,
이렇게 후기도 적고 헝글님들과 함께 나누어서 다행이고 ~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동안 이소라의 '신청곡'무한반복 들었어요~
저의 기분같은 노래..ㅋ
마음이 말랑~말랑~해집니다.
-창 밖엔~또 눈이와~ 이럴땐 꼭 보드~생각나~ 잠이오질 않아~
아무쪼록 모두 남은 시즌 ~무사히 안보하시고 건강하세요!
유난히 짧은 겨울을 먼저 마무리 해봅니다.(_ _)
아쉬운 마음은 다음 시즌을 위해 남겨 두겠습니다.^^
너굴너굴~~^^
덧
1.이번 시즌 조수석 지분을 내어주신 요정님께 감사드립니다.(_ _)
2.비발디에서 재능 기부해주시는 감우동님~
이번 시즌도 좋은 사진 감사드립니다.(_ _)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즌동안 대명 소식 자주 올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