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안녕하세요. 에메넴입니다.
지난 시즌 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지난 2014년12월경 안과 수술로 이미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지만,
찬바람 쏘이면서 요양하자는 생각으로 스키장을 가게되었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이
'슬로프에 데크한번 올려봐야지~' 하고 보딩을 하게 되었고.
엣지있게 엣지한번 박아보자!하고 날을 세우던 그 순간!!
너무 누워버려 설면이 제 얼굴에 닿으려 하기에 깜챠크놀라 왼손으로
땅을 짚었고 그대로 뒤로 나자빠지며,
왼쪽 어깨뼈 골절을 입었고, 어깨보호대를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보딩은 끊을수가 없었고,
하이원 원정을 가게됩니다.
첫런을 내려오는데.. 아니 왠걸~
어깨뼈가 부러진 탓인지 그대로 팬스로 돌진하였고
왼손 새끼와 약지가 그물에 걸려 꺽어지면서 왼쪽 손등뼈 골절판정까지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저는 스키장에 갈때마다
일행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카페테리아에 앉아있게 되었고
혼자 스키장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외로운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ㅠ 3ㅠ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의 요점이 무어냐?!!
외로움을 달래줄 그런 친구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본격 非친목 신입정모!!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1544-으휑으휑..으응? @_@a
헝그리보더 신입정모 ☜ 신입정모 참가신청 클릭!!
덧. @신입회원♡
잡아먹힐듯 한 느낌이 드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