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정신 차리고 보니, 꿈속입니다.
중학교 3학년때로 돌아가 있네요.
근데 그때는 마르고 키도 중간이었는데,
몸땡이는 지금의 몸땡이네요......
암튼 그때로 돌아가서 운동장에 거닐고 있는데,
당시 절 괴롭히던 기지바지에 단화신고 귀뚫은 양아치 쉽세들이
저에게 치근덕 거려서........아주 그냥 흠씬 두들겨 줬는데,
그때 제가 좋아하던 신모양이 갑자기 나타나서 졸업사진 찍자고
저에게 다가오더니 제 볼에 뽀뽀를........
.....
.......오늘도 지각했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