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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쯤에 도착했는데 초딩들 스키캠프압박인지 몰라도 사람이 많았어요 ㅜ
10시반 야간개시라서 뒹굴거리다가 표 끊고 슬로프나갔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거의 작년 12/31하고 분위기 비슷했어요
첨엔 추웠는데...특히 손가락하고 발가락 얼굴;
제가 안경을 끼고가서 코가리면 김때문에 계속 안경이 얼더라고요-_ -;;;서리가 껴서 앞이 안보이는;;
그래서 입만가리고 탔는데 얼굴볼이 터질거 같더군요 ㅜㅜ
제가 초보보더인데...이제 겨우 일자로 가다가 S했고 이번 심철때 S자로 하는거 폭을 좀 좁혔습니다
촬영하고나면 엄청 느린데-_- 체감속도는 엄청 빨랐거든요;;
나중에 새벽2시되니 슬로프에 뻥안치고 50명도 없었던거 같습니다=_=
친구랑 거의 4시까지탔는데..정말 얼어죽을뻔했습니다 ㅎ
어쩃거나 사람도 별로없어서 좋았네요 한16번넘게 탔으니까요 ㅋㅋ
다음에 갈때는 보호대하고 헬맷사가야겠습니다;;손으로 한 번 짚었떠니..손등이 아프네요 ㅋ
제목의 "죽을만큼 추웠"... 이해 됩니다.ㅋ
(현재 성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