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쿨은 거의 혼자타다시피하다가 이번 캠프때 시간이 맞아서 참석하고 왔네요
1박2일 일정이지만 개인 사정으로 오늘 하루만 참석했습니다.
우선 많은 뉴스쿨러분들 만날 수 있었고 혼자타면서 잘못알고 또 잘못된 자세로 타던 버릇을 고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잘못된 버릇이야 하루아침에 고칠수는 없지만 내가 뭔가를 잘못하고 있다는 정도는 알수있었네요...ㅎㅎ
친절한 강사님들의 강습에 첨엔 안되던 것도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나아지는 걸 느꼇을때
뉴스쿨의 매력에 더 빠져드는것 같습니다. 용기도 더 나구요...
끝까지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이런기회 만들어 주신 헝글 관계자분들과 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함께 강습받았던 뉴스쿨러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뉴스쿨 게시판이 만들어지고 캠프까지 열리게 됨으로써 보드와 뉴스쿨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수 있는
커뮤니티가 될것이라 생각해봅니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다들 안전한 보딩 & 스킹 즐기시기 바래요~!
ps : 오후일정 끝나고 유스호스텔 1층에 앉아서 쉬면서 대화하다가 나이 얘기하면서 동갑이라고 악수 하셨던분
얼떨결에 작년 나이를 말했는데 고의는 아닙니다.ㅎㅎ 한두살 나이차이로 형대접 받을려는건 절대 아닙니다.
혹시나 나중에라도 알게되었을때 오해가 생길까 해서... ㅎㅎ 뉴스쿨이라는 인연으로 함께 즐기고 함깨 달릴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오후에 부상당하셨던 분 많이 걱정 했었는데 식사시간에 뵈니 반가왔습니다.... 아주 심한 부상이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남은 시즌 부상없이 안전하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하늘색 바지에 삼색(검정, 파랑, 녹색)패딩입고 탔던 박시규 였습니다. ^^&
나중에 용평 놀러가면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군바리 바지 입었던 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