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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시즌 구제시장에서 시즌을 준비하고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신상도 간간히 구입하긴하지만

올해는 유난히 보드장갑.엉덩이보호대(새거) 톨티..등등 많이 특템하게되네요.
(브랜드  여성보드복도 많이 구해서 동호회여성분들에게 전해드린적도 몇번있습니다.)

인하비 스트릿쪽 옷은 예전부터 관심있었지만 스노우보드물품으로는 전혀 관심이없었죠

그런데 지나가다가 비니들이 수북히 쌓여있는곳 꼭대기에 인하비 레터링이 보이더군요

그날 진짜 대박이었네요.

그전날밤 인하비 한정판 구매하셨던분 사진보고 부러움에 몸서리쳐야했었는데..다음날 이런행운이 오다니..

요즘 인기있는 아이템이라 힘들게 구하고 일본에서 오는거라 가격대도 비싼편이라 출혈이 심할것같아 관심밖이었는데

암튼 전 1000원에 건졌네요.ㅋㅋㅋ

자랑하고싶어서 사진올립니다.

이건 자랑해도 욕안먹겠죠?

구제지만 새상품같은 이것들이 저에겐 레어입니다.

P.S 인하비는 천원에 구매하고 왜 방울도 없는 본지퍼 비니는 3천원인거죠 ㅎ

지역동네마다 구제시장이 있을꺼예요. 거기서 자주 나오진않지만 겨울쯤되면 보드탈때 사용할수있는 아이템들을 발견할수있습니다.

100% 장담은 할수없으나 쉽게말해 노다지죠~

암튼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