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인에게 거의 새 것 21-22 아벨원티를 구매했습니다.
구매 후 5번정도 탔습니다 라이딩을 하던중 힐턴에서 이상함을 느껴 데크를 만져보니 코어가 완전히 나가있었습니다 물리적인 충격도 없었는데 코어가 깨지는게 제 생각으로는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아벨 고객센터에 연락을 해보니 제조사측에 물어보고 연락을 주겠다해서 오늘 낮에 문자를 받았습니다. 워런티 기간이 1년이고 워런티 기간도 끝났다 댐퍼없는 바인딩 사용으로 바인딩 바닥부분으로 부터 충격을 받아 우드 코어가 손상이 되었다 우드코어랑 티타날 접합 부분이 지속적인 충격으로 인해 티타날이 베이스를 찢고 나온현상이다 그로인해 워런티 불가판정을 받았다 대신에 22-23 제품은 40% 23-24 제품은 30%를 할인해주겠다 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아벨 공홈에도 보면 워런티는 1년이고 중고 거래는 워런티 대상이 아니라고 써있더군요 이건 뭐 어떻게 보상받을 방법이 없는건가요? 주변 사람들도 보면 아벨원티탄 코어깨짐 현상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물론 그 분들은 22-23 이였지만 제가 급사 라이딩중 코어가 깨졌다면 전 날라가서 크게 다쳤을겁니다 다행히 다치진 않았지만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아벨 공홈에 댐퍼없는 바인딩은 사용하지 말라 라는 공지도 없으니 이 문제를 소비자보호원에 도움을 요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데크가 소모품은 맞지만 한두푼 짜리도 아니고 저같은 일을 겪으신 분이 있으실까 싶어 글을 올려봅니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벨 티탄 신품 사려다가 느낌이 쎄해서 F2 카본 신품으로 갈아탔는데
위로의 추천 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