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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땡 시 분명 느낌은 오고, 거의 맞긴 했습니다.
사람 매우 적었고요, 설질도 매우 좋았고요...
심지어 집가는 귀가길도 양양고속도로도 주말 수준으로 화도ic 7km 정도만 정체라서 양호했고...
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기온이 어찌된게 점점 떨어지는... 특히 바람이 더더 세게 불어서 체감온도가 훅....
발가락이 도저히 이겨내지를 못해서 2번 실내 들어가서 부츠를 벗고 발가락 녹이고 그랬네요.
그리고 바람영향인지, 날이 너무 춥고 건조해서 인지 눈들이 쓸려나가니 빙들이 여기저기에 ㅎㅎ
그래도 8런 타고, 집가는 길도 생각보다 안막혀서 연휴 마지막 보딩 재미나게 안전하게 잘 탔습니다. ^^
추위에 강한 저도 이 칼바람인지 싸대기 바람인지 모를 냉기때문에 시원한 게 아니라 그냥 아프...네요
오늘 타시는 분들은 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