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예판하고 잘 탄 타입알을 요번에 기변 하며 중고로 내놨습니다.
예판한 데크가 여름의 시작인 6월에 와서 눈 언제오나 엉덩이를 들썩거린게 얼마 전 같은데, 시간은 잘도가고 실력은 왜 늘지 않는답니까...ㅠ
무튼 오래돼서 안팔리는거 아냐? 하면서 당근에도 올려야하나 고민하는 5분도 안되는 새 연락을 10분이나 주시더군요.
붙인지 오래된 스티커와 스텀패드가 안떨어져 걱정이었는데 첫번째 연락온 분과 거래를 마쳤습니다. (중고나라 2시 35분 글썼는데 2시 35분 문자주심)
제가 예판할때 역시 데크는 수요가 많은게 좋지 하셨던 분께 감사드립니다.
사가신 분도 이제 반만 남은 시즌 안다치고 재밌게 타셨음 싶네요.
일기 끝.
가격이 좋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