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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때 살로론 템페스트 162 + 플로우 타이탄 + 말라뮤트로 시작..
09/10때 데크만 플로우 팀 159 로 교체...
10/11때 데크만 롬 에이젼트 158로 교체...
12/13때 데크를 K2 페스트플랜트 160으로 교체.. 바인딩 롬 390 BOSS 로 교체..
신발은 여전히 말라사용중... 넘 편해요..
템페스트에서 플로우 팀으로 바꾸었을때는 실력이 미천하여 뭐가좋은지도 잘 몰랐어요..
다만 전에거보다 좀 더 빠르다는 점이 좋았으나 디렉셔널인게 맘에 안들고
미천한 실력을 데크탓으로 치부하며 교체..
팀에서 에이젼트로 바꾸었을때는 트릭을 염두하여 엔썸이 아닌 에이젼트를 산건데..
162짜리를 주문하였으나 사이즈가 다 빠진 관계로 158짜리를 받았죠..
덕분에 슬립과의 싸움.. (이쯤에서 제 닉넴을 다시한번 보십니다..)
엔썸보다 에이젼트가 말랑하다고 하나 그것은 08/09때 이야기...
10/11은 노즈와 테일만 말랑할뿐 허리는 너무나도 강하더군요..
덕분에 라이딩은 좋았으나.. 프레스를 제대로 줄려면 허벅지가 터지는...
돌이켜 생각해보니 이녀석 덕분에 프레스 연습이 제대로 된것 같아요..
트릭시에도 한방은 크나 그 한방을 위해서는 진짜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구요..
그러다가 올시즌에 바꾸 페플 이녀석...
바꾼이유는 에이젼트가 너무 하드해서 트릭이 힘드니 나도 좀더 말랑한거 타고싶어 였구요..
데크가 체중에 비해서 짧기도했구.. K2 꺼는 유효엤지가 기니 160사도 다른것 163정도의 엣지길이..
그래서 슬립도 줄겠지 였습니다..
사고나서 몇번 라이딩을 해봤는데.. 플랫캠버도 처음이라 적응도 잘 안되고..
바인딩도 같이 갈아서 그동안은 데크랑 저랑 좀 따로 노는 느낌이었어요..
그러다가 바인딩 켄트를 3.5에서 다시 0으로 내리고 오늘 나간 라이딩에서...
드디어 데크가 제가 원하는대로 착착 감기는 맛을 느끼고왔네요..
덕분에 웨이브랑 웨이브는 보이는대로 뛰고.. 벽보이면 올라가고.. 하하하..
완전 뽕맞은 느낌...
모글에서는 확실히 전에것들보다 떨림은 좀 있었지만..
그외에는 전혀 빠지지가 않네요..
라이딩도 데크가 전에것들보단 덜 하드에서 프레스주는대로 휘어서 눈에 팍팍 박히고..
그렇다고 탄성이 없는것도 아니고.. 에이젼트는 너무 탄성이 쎄서 날 집어던지기도 했는데
이녀석은 그정도까진 아니고..
그렇다고 날 못뛰워주는것도 아니고.. 랜딩도 좋고.. 허허허...
이녀석 오래동안 사랑해줘야 할것 같슴다.. 속궁합(?)이 아주 딱이예요 ㅋㅋ
태그 : 허접한 실력인지라 장비사용기가 아닌 자게에 그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