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시즌 뉴스쿨러가 되기위해 3회 랜탈해서 스킹을 시작했습니다.
말그대로 캐초보입니다.
1) 보통 보드부츠와 같은 싸이즈를 선택하시는지요?
제주변에는 100% 보더인지라 조언을 얻을곳이 없었습니다. 그냥 같은 싸이즈로 신었는데
크게 아픔은 없으니 그게 맞는것인지..;;
2) 남성이 여성부츠를 선택해도 되는지요?
보드의 경우는 아무리 발이 작아도 남성이 여자부츠를 신으면 발폭이나 등등 너무도 불편하더군요.
스티프도 그렇고 혹 스핀후랜딩미스시 꺾이거나 할까봐..
스키부츠는 아무래도 하드부츠이니 혹 다를까 여쭤봅니다.
240mm를 사용하는지라 보드를 탈적에도 부츠는 늘 선택의 폭이 좁았거든요.
3) 부스터를 추천받았습니다.
딱 한번 마주친 뉴스쿨러분이 부스터라는걸 말해주었습니다.
종아리가 무척 얇은지라 씬뱅이란게 두렵기도 하고...
아 이래저래 궁금한 것들이 많은데, 차근차근 여쭙겠습니다.
맛난 점심들 드셔요!
1)보드 부츠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스키 부츠는 기본적으로 딱딱한 구조인만큼.. 신다보면 괜찮겠지 이런게 없습니다. 스키 부츠는 회사, 모델별로 발볼, 발등높이, 뒤꿈치 모양이 다 다른만큼 직접 신어보고, 또 믿을만한 샵에서 실측을 재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앞코나 뒤꿈치가 놀면 스키 컨트롤 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거슬립니다. 보드와 바인딩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죠..
2) 남성이 여성부츠를 선택하는 건.. 괜찮기는 합니다마는 몇몇 분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발목 지지 부분이나, 정강이 부분의 높이가 좀 다르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강성 자체는 비슷비슷합니다만 아무래도 발 폭이 좀 좀죠.. 그렇다고 240mm는 국내에 정식수입 되지는 않는 걸로 알고있고..아마 외국에서 들여오셔야 할 듯합니다..정 힘드시면 족형 맞는 여성용 부츠를 신으셔도 되긴 됩니다.
3) 부스터 스트랩은.. 솔직히 말해서 저는 그다지 큰 효용성을 느끼지 못하겠고(본인은 쓰고 있지 않습니다만) 신삥이란게 스트랩을 헐겁게 조여서 오는 경우도 있고.. 역시 종아리 두께도 부츠마다 다 틀리니만큼.. 신어보시는게 정답 -ㅁ- (죄송합니다)개인적으로 종아리 제일 얇은 부츠는 풀틸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