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로 인한 쇄골골절 이후에도
꾸준히 스키장을 방문중인 보린이 입니다.
물론 저는 수술후 시즌아웃되어 못타지만
와이프랑 아들 타는거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스키장 풍경보며 콧바람 좀 넣다보면
우울한 기분도 누그러드는것 같네요..
(물론, 슬로프 보고있으면 더 타고싶기도 합니다)
눈밥을 많이 먹어서 타는 스킬이 늘어야 하는데
제가 할 수 있는거라곤 운짱과 장비관리 뿐이니..ㅠ
다녀와서 엣지에 스톤질과 왁싱까지
재미삼아 해보고 있는 중 입니다.
첨엔 어버버 했었는데 이것도 계속 하다보니 늘어요!ㅋ
ㄷㄷ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