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자면 미뉴에트의 초반 급사에서 급사 하단하고 야마가 하고 비슷 한 느낌이고
야마가는 초반 급사가 중간에 한번 언덕이 있어서 오전에 햇빛이 절반만 들어올땐 시야문제로 약간 그렇긴 해도
폴카 하단부 급사가 더 경사가 셀거에요
폴카 하단부는 급사지만 슬로프 자체가 반반해서 일정한 턴이 된다는..
저는 반대로 레드에 비해서 쉬운 느낌이고 디지는 아직 쫄아서 못 타보고. 야마가는 폴카나 미뉴 타기 전에 몸 푸는 느낌이었는 데. 사람마다 어렵다고 느끼는 슬롭이 다 다른가 보네요. 개인적으로 무주 야마가는 하이원의 헤라3나 빅토1, 용평 레드 보다 약간 쉬운 느낌입니다.
야마가가 초입은 쉽게 들이대기 힘들긴 하죠... 전반적으로 무주는 슬롭면이 고르지 않은 곳이 많은데 야마가 초입은 더 심하죠, 옆으로 경사진듯 하면서 가운데는 또 움푹 들어가 있고, 여튼 스팩상 디지가 경사가 높지만 디지보다 난이도는 더 높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딱 그 구간만 지나가면 타기에 너무 좋조~
저는 슬턴 중심이라 야마가 엄청 좋아하는데, 리프트타기가 쉽지 않아서 자정시간만 주로 이용합니다.
저도 궁금해서 찾아 봤는데...
야마- 산이고, 가- 는 집가
산속의 외딴집 이런것으로 나오더라고요. 지명으로도 있는데 하이디하우스 라고 야마가슬롭 출발점에 장작 때는 휴식공간도 있거든요.
(외 - 야마가 돈다 는 야마가 정상, 사람으로는 머리, 머리가 돈다. 일본어가 들어간 비속어는 사용을 안하는게 좋은데.
야마가 돈다고 야마가지... 이런 소릴 옛날에 자주 들은듯..)
야마가 초입하고 슈퍼 g는 눈 딱 감고 2턴하면 끝나서 다른
슬롭에 비해 괜찬은 편이였던걸로 기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