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을 맞아 4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아재는 총각때 들이대던 메인파크 사이즈는 이제 부담스럽습니다;;
보기만해도 몸이 오그라들고 각종 대출이며 자식 교육비 생각에ㅋㅋ
고맙게도 비기너파크는 랜딩이 까여도 갭빵해도 부담없는 사이즈라 근 2시즌만에들이댔네요.
처음엔 낯설었지만 두런,세런 뛰다보니 잊었던 열정과 본능이 살아나는 생생한 그 느낌..
짜릿하더이다..
나 아직 살아있어~완전히 썩지는 않았다고;;
휴대폰 들고 찍은 영상 캡쳐사진이라 화질이 좀 그렇네요ㅋ
킥이 자꾸 눈에 아른거립니다ㅎㅎ
오랜만에 헝글 빅에어 강좌나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