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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하단에 추가 내용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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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1.
우선 제목의 급발진이 차량의 그것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라 죄송합니다.
헝글에서 참 오래도 머물렀지만 최근에는 거의 눈팅만 하는데 이런 일이 생기네요 ㅎㅎ
사건의 발단은 자유게시판의 한 게시글이었습니다.
콘도 숙박자라면 누구나 사용하게되는 이불에 데크를 올려놓고
베이직카빙은 건너뛰고 허리를 접어서 턴을 만들어보겠다고 글이 올라왔는데요
당연하게도 댓글은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에 대한 말씀들이 주류였고
저는 이불 위 데크도 문제지만 데크에 끌려가며 슬로프를 횡단하려는건
본인에게나 타인에게나 위협이 될 수 있으니 안전보딩하시라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후 본인께서 해당글은 삭제했다며 제 댓글 내용을 "ㄱ소리"라 칭하는 것도 그냥 그러려니하고
글쓴이가 아닌 다른분께 댓글을 남겼는데..
스스로 반팔십이 되셨다는 분이 계속해서 댓글로 로그인 알림을 띄우네요 ㅎㅎ
관심 없다 말씀드렸음에도 계속 관심을 요구하시니
그냥 본인글 다시 정독하시라고 스샷 남겨드립니다.
이곳이 보드 커뮤니티인만큼
보딩 실력 향상이 주효하겠지만
키보딩 인격 형성이 더 주요한 헝글이 되기를 바라면서...
자칭 '반팔십'쎄의 만용에 오줌을 지릴뻔한 똥파리가
감히 용기내서 곁에 누워 똑같이 침 한번 뱉어봅니다 ㅎㅎ
덧붙여 "똥글 날려봤자야. 난 뇌로도 글로도 몸으로도 안져. 그러니까 다른 수를 강구해라."는 그 말씀처럼
미천한 보딩실력이라 매시즌 베이직카빙을 복기하는 저로썬
템포쉬붕턴이라도 마스터하기 전에는 도저히 이길 용기가 나지 않사오니
지지않는다는 '그' 세상에서 노여움 없이 항상 승리하시길 바라며 이후 댓글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위 스샷의 본문 내용은 구글캐시로 보실 수 있는데 댓글은 기록이 되지 않은 것 같네요;;
아래 주소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http://webcache.googleusercontent.com/search?q=cache:GQng1CSjxOQJ:www.hungryboarder.com/index.php%3Fmid%3DFree%26document_srl%3D49800640&cd=1&hl=en&ct=clnk&g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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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퍼인줄...
말투가 매우 힙하네요 ㅋㅋ
이래야 헝글이죠!!!! 한동안 뜸하다 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