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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팍과 알펜을 오가는 1박 2일간의 원정.
알펜시아에서 12시 10분에 나와서 집(의정부)까지 꼬박 6시간 걸렸네요. ㅎ (집 주차장에 도착하니 저녁 6시 10분이 넘...ㅠ)
와... 제생에 가장 오래 운전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더구나 일행도 없이 나 홀로 6시간을 오려니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한계가~
해돋이 생각해서 평소 3시간을 4시간 언저리로 예상했건만. ㅠ ㅠ
6번국도와 영동고속도로, 그리고 광주원주 고속도로를 통해 왔는데,
국도가 그리 막히는건 첨이였고,
대관령, 횡성휴게소는 이미 만차가 되여 차들이 진입조차 못할 정도라 들리지도 못하고,
심지어 졸음쉼터도 만차, 들어가는 차들로 길막...
겨우 양평휴게소가 그나마 여유가 있어서 잠깐 20여분간 휴식을 취하고 갔네요.
보드탄것보다 운전하는게 온몸이 더 아픈것 같습니다. ㅎㅎ
늦었지만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Feat. 새해 마지막날 휘팍 꾸움에서 돼지고기들 맛나게 먹었네요. ^^
에구...고생하셨어요..
제가 그래서 연말연시, 설명절엔 멀리 안가요..
뭐 집에서 보내려는거도 있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