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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택배기사님께서 

제 택배 두개를 건네주시며

'주소 똑바로쓰세요! 왔다갔다 하지 않게!' 하며 썽을 내고 가셨지요


그래서 주소라벨을 보니,,

' 엘리베이터 하차후 오른쪽 사무실 (403호) ' 라고 배송요청에 적혀있네요

얼마나 더 똑바로 적어야하는걸까요...

/ 물론 배송요청란 위에 배송지 주소는 409호라고  주소가 찍혔구요

이것만 보신모양입니다. 변명하자면 하나는 제대로 403호 적혀있었는데 췟


오늘은

버스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차 한대가 사납게 빵빵거립니다. 

쳐다도 안봤는데 

뒷통수에서 '야 임마!' 소리를 빽 지르시네요

그때 횡단보도 건너던 사람 총 넷, 누굴부르는건가,,,

뭐 전 또 쳐다도 안보고 제 갈길을 갔는데

다음 건널목에 차한대가 서있습니다.

그리고 창문을 내리더니 아저씨한분이 쉴새없이 뭐라뭐라하는데 하나도 안들려요

뭐라는걸까... 아이컨택 유지하며 귀를 쫑긋세웠는데

휘황찬란한 욕을 해대십니다..

눈을 돌려 차를 살핍니다. 스타렉스, 동양? 어쩌구 회사, 전화번호까지 있네요

저걸 외울까 적을까... 고민하던찰라 차는 떠나고

031 지역번호밖에 기억이 안나요 ㅋㅋㅋ


아 전화해서 물어보고싶었는데


아직도 왜 욕먹었는지 모르겠네요...



엮인글 :

자연사랑74

2013.03.07 09:06:45
*.111.1.149

얼굴때문에??

mr.kim_

2013.03.07 09:07:28
*.195.240.88

경험담이신듯

메잇카

2013.03.07 09:07:42
*.62.160.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꺼영

2013.03.07 09:09:51
*.232.13.131

이걸 되로주고 말로 받는다 고 하는 거군요 ㅎㅎ

자연사랑74

2013.03.07 09:14:11
*.111.1.149

아직 누구한테 욕먹구 다녀본적이 없어서...

clous

2013.03.07 09:30:36
*.64.75.85

자사님한테 욕하면 맞을까봐 못하는거잖아요. ㅡㅡ;

자연사랑74

2013.03.07 09:32:15
*.111.1.149

인상한번 써주면.....ㅎㅎ

여보야

2013.03.07 09:09:58
*.155.49.42

일단 멱...아! 아닙니다...;;;

붕어발통

2013.03.07 09:36:07
*.226.164.234

멱살 잡고 왜 그러냐고 물어 봐야죠...괜히 욕먹고 그러셔요... ^^*

파라보릭

2013.03.07 09:36:29
*.104.123.156

인상쓰고 다니세요.
일단 여자라면 막대하고 보는 찌질한 새끼들이 워낙 많아서 ㅡ,ㅡ;;

하얀상처

2013.03.07 09:37:49
*.196.28.21

너 몇살이야? 새파랗게 젊은놈이!!

라는 소리까지 들어봤습니다...

파라보릭

2013.03.07 09:54:38
*.104.123.156

어떻게 젊어야 파래지는지.....

긴지

2013.03.07 09:41:08
*.90.60.158

ㅌㄷㅌㄷ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그냥 신경을 안 쓰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탁탁탁탁

2013.03.07 10:02:59
*.161.212.151

얼굴 떄문에 와이프 한테 맹날 욕먹습니다
20살때즘 택시에서 잠깐 졸았다가 이백원이 모자라는데
기사 어르신에게
세상그렇게 살지마!!
까지 들어봤습니다

권꽁치

2013.03.07 11:07:42
*.206.95.60

아니 왜 아침부터 랩을 하고 지단이셔

덜 잊혀진

2013.03.07 12:02:27
*.32.66.156

MR.kim 인데... ms.kim 도 아니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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