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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택배기사님께서
제 택배 두개를 건네주시며
'주소 똑바로쓰세요! 왔다갔다 하지 않게!' 하며 썽을 내고 가셨지요
그래서 주소라벨을 보니,,
' 엘리베이터 하차후 오른쪽 사무실 (403호) ' 라고 배송요청에 적혀있네요
얼마나 더 똑바로 적어야하는걸까요...
/ 물론 배송요청란 위에 배송지 주소는 409호라고 주소가 찍혔구요
이것만 보신모양입니다. 변명하자면 하나는 제대로 403호 적혀있었는데 췟
오늘은
버스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차 한대가 사납게 빵빵거립니다.
쳐다도 안봤는데
뒷통수에서 '야 임마!' 소리를 빽 지르시네요
그때 횡단보도 건너던 사람 총 넷, 누굴부르는건가,,,
뭐 전 또 쳐다도 안보고 제 갈길을 갔는데
다음 건널목에 차한대가 서있습니다.
그리고 창문을 내리더니 아저씨한분이 쉴새없이 뭐라뭐라하는데 하나도 안들려요
뭐라는걸까... 아이컨택 유지하며 귀를 쫑긋세웠는데
휘황찬란한 욕을 해대십니다..
눈을 돌려 차를 살핍니다. 스타렉스, 동양? 어쩌구 회사, 전화번호까지 있네요
저걸 외울까 적을까... 고민하던찰라 차는 떠나고
031 지역번호밖에 기억이 안나요 ㅋㅋㅋ
아 전화해서 물어보고싶었는데
아직도 왜 욕먹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