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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에 세번째 방문인데, 한쪽 장갑을 세번 흘렸습니다;;;

모두 슬로프 나와서 스키하우스 들어오는 과정에서 어딘가에 뚝...

 

그리고 세번 모두 찾았습니다. 팁은 간단했습니다. 

잃어버린 것과 같은 반대쪽 장갑을 잘 보이는 눈높이에 들고 지나온 길을 거꾸로 주욱 걸어갑니다.

그러면 누군가가 보고서 (제 경우에는 3번 다 직원들이) "이거 흘리셨죠?"라며 잃어버린 한짝을 주더군요. 

 

두짝을 같이 잃어버리면 누가 들고 갈만도 하지만, 어차피 한쪽만 습득하면 쓸모도 없는거

잃어버린 곳에 떨어져있거나, 누가 찾아주려고 주워서 들고 있거나 둘중에 하나인데

주워서 들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지금 눈을 부라리며 돌아다니는 저 사람이 내가 주운 장갑의

주인인지 아닌지 알 방법이 없는 차에, 미친척 잘보이는 눈높이에 한짝을 들고 다니면,

'아..칠칠하지 못하게 흘리고 간 넘이 저넘이구나' 싶으며 주더군요.

 

근본적으로는 장갑은 벗으면 스트랩에 건채로 손목에 넣고 다니던지, 주머니에 잘 넣던지 해야는데

어찌어찌 나오면서 매번 흘리는지 원.....

 

엮인글 :

맨땅에쿵했져

2022.12.29 14:44:40
*.4.187.3

BRTNT6

2022.12.29 15:08:56
*.88.91.113

남자가 흘리지 말야될건 장갑만은 아닙니다 ㅋ

KARILAZ

2022.12.29 16:41:28
*.190.223.116

ㅋㅋㅋ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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