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질
전반적으로 강설 위에 얇은 눈이 깔려 있습니다.
얼핏보면 상당히 좋은 설질인데 세게 달리다 보면
어머.. 터져서 날아가겠는데 생각이 들어 감속하게 됩니다.
휘팍 자연설 좀 여기에 나눠주세요.
종일 낮은 기온 덕분에 눈의 상태는 좋은편이나 곳곳에 숨은
빙판들이 괄약근을 강하게 조이도록 만듭니다. 매우조심해야...
헤머데크 타시는 분들은 날 박기 좋은 설질이라 봅니다.
인파
없어요. 한산해요. 심심해요. 리프트 늘 혼자타고 있습니다.
날씨
아침 베이스 영하 14도. 12시경 영하 4도 쨍한 날씨에
드래곤피크에서 먼 산을 바라보면 경치에 취합니다.
상고대는 덤이고...
슬롭소식
게이트가 많습니다. 골드상단, 실버, 레인보우1, 그린(늘 막힌..)
곧 있을 시합때문에 레드는 스키어들의 실력 뽑내기가 절정입니다.
보드타서 잘은 모르지만 보고 있으면 멋지기 그지 없습니다.
뉴레드는 무너졌냐? 오늘도 막아놨습니다. 좀 타보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