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겪어보는 상황이었습니다.
우체국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우체국 : 아무개씨죠? 택배가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인딩이 동일한 것이 2개가 왔어요.
나 ( 군침을 삼키며 ) 예? 글면 다 주시나요?
우체국 : 그런게 아니고 일단 다 돌려보내야 합니다....
나 : 그러지 말고 하나만 주세요.( 산신령님! 제 쇠 도끼요... )
우체국 : 규정상 안됩니다...
ㅠㅠㅠㅠㅠ
제 반딩은 하릴없이 유럽으로 퇴출 되었습니다.
이상 손이 너무 큰 스노우인과의 거래 였습니다.
무슨 바인딩 이시기에....직구 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