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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운동하러 갔다가...
친한 동생을 만날 일이 있었는데, 이 친구가 하야부사를 끌고 왔습니다.
자동차나 오토바이 같이...내 몸이 아닌 걸로 움직이는 기계들은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깜깜한 밤에 우우웅....소리내면서 나가는 걸 보니 포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진짜...
나도 모르게 "멋있다....."라고 중얼거렸다는...
아침에 와서 오토바이 검색해봤는데,
뭐...
자동차값이나 오토바이값이나...ㅡ,.ㅡ
걍 자전거나 타야겠...
2010.12.03 09:44:56 *.170.146.21
빽하야... 굳~~~~
2010.12.03 09:47:55 *.43.209.7
우왕..자전거도 후덜덜이잖아욧!!!
역시 전철/버스가 최고임...
2010.12.03 09:50:00 *.166.110.119
그게...
자전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독특한 포스가 풍기더라구요.
검은색 하야부사였는데...
진짜 시동걸고 천천히 앞으로 가니까, 영화의 한장면같은 느낌까지...ㄷㄷㄷ
2010.12.03 09:51:01 *.150.226.253
하야부사 가격의 자전거도 있는데요.
장단점이 있겠지만..
그래도 자전거는 밥만 먹으면 달릴수 있잖아요 ^^
2010.12.03 09:52:24 *.169.143.253
하야부사..완전..+_+
2010.12.03 09:56:56 *.232.139.162
전 세그웨이 땡기던데..ㅋ
2010.12.03 10:03:36 *.42.97.21
부사 진리는 흰둥이
2010.12.03 10:08:40 *.115.223.46
자전거 타시면서 입으로 소리내시면 되겠어요.
(ㅡ3ㅡ) .. 부우우우우웅~
2010.12.03 10:11:30 *.166.110.119
예...꼭 그렇게 하겠습니다...ㅜㅜ
2010.12.03 10:15:33 *.43.209.7
ㅋㅋㅋㅋ
2010.12.03 10:12:30 *.94.41.89
백부사 진리죠.....저도 작년까지 부사 타다 목숨이 아까워 접었습니다.....보드처럼 완전 중독성!!
2010.12.03 10:29:46 *.103.254.132
2010.12.03 10:46:32 *.94.41.89
목숨이 아까워 안탑니다 -_-;;;;
2010.12.03 11:00:10 *.132.111.197
그냥 처다만 봐도 심장이 콩탁콩탁..
2010.12.03 11:16:51 *.47.116.20
자전거의 라쳇소리에 중독되면... 아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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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하야...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