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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보드시장에서 사기 행위가 느는 것 같아서 소비자 방어 차원에서 계속 글을 올립니다.
'판결서 인터넷 열람' 서비스를 이용하면 법원명과 사건번호와 당사자를 입력하면 누구든지 판결서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판결문을 읽어보면 웃긴점과 특이점
재미있는 점
판결문에 각주를 달아서 이렇게 쓰여져 있음.. 피고가 주장하는 공장의 이름은 독일어로 뫼어비쉬라고 읽어야 하나, 피고가 모비스치라고 주장하여 모비스치라고 지칭한다 라고 설명이 써져 있음 ^^
그리고 주목해야할만한 특이점
판결에 나온 2022년 7월에는 이미 Made in Austria 라고 원산지 표기가 시정이 되어서 이미 두시즌이나 판매가 된 시점이다. (피해자 발생한 보드가 판매는 2년전) 그런데 판결문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오스트리아에 모비스치 라는 공장의 존재 유무 조차 알수 가 없다.. 이렇게 적혀 있다.
공장 존재의 유무 조차 알수가 없다니.. 그말은 Made in Austria 라고 적힌 보드 조차 오스트리아 제품이 아니라는 반증이다.
자기가 피해자 인지도 모르고 보드를 구입한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다.
현재 안전인증 취소 신고가 들어갔으니, Made in Austria 보드를 구입하신 분도 모두 보상을 받으시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이런 좋은글에 오타가 아쉬워서 하나
반증->방증이 맞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