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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도 한번 얘기가 나왔는데
5년전에.. "쌥*이" 사건 기억하시나요?
머 지금 꼰대 얘기 나오는 마당에 머 라떼는 얘기 좀 해도 돼지 않겠습니까??
그 분이 그 때 잘했다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다만, 그 이후에 어떤식으로 사과하고 용기를 내셨는지는 칭찬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슈되는 "사과" 컨텐츠가 그 때 사과와는 왜 같은 단어로 느껴지지 않는지는지..
진정성있는 사과가 무엇인지는 보는 시청자들이 더 잘 알겠죠....
저도 꼰대입니다만........ 저는 사과는 저렇게 하는 건 아니라고 배웠고, 알고 있습니다.
요새 사과는 머 저렇게 해도 쿨하게 오케이 하는게 문화라면 더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이번 건을 보는 느낌은 여러분들이 언급하셨듯이
"난 몰랐으니까 이제부터 심**&E** 이슈에서 난 빼주세요.
난 지금부터 내길 갈라니까..." 입니다.
그 팀에 있으면서 사과를 하실 일이 있으셨으면 사과를 하시면 됩니다.
실제로는 피해을 입으신 분들에게 하시면 됩니다. 굳이 "공개"적일 필요도 없구요.
근데 굳이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실려면 잠정적으로 이번사건에 피로감을 느끼고 피해자들하고 같이 분노했던 사람들이
화가 풀릴 때까지 사과를 하셔야 하는겁니다.
예를 들자면 사과를 할 때 그냥 "나 잘못했다.. 알았지.. 나 분명히 잘못했다고 얘기했다. " 이런식으로 사과하는 사람 분명히
다들 한번쯤은 겪어 보셨을 겁니다. 그게 사과라고 느껴지지 않으셨다면 왜 많은 분들이 지금 이렇게까지 얘기를 하시는지
이해하실거고 만약 그것도 사과는 한거지라고 생각하시면 헝글 심하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중 하나일 겁니다.
그때 그일때 저도 대차게 햇지만.
사과하신후 대다수의 사람들이 진정성을 느낄수잇게 행동으로 보여주셧던 것으로 기억 하고.
그래서 지금도 모 싫어 하시는분도있겟지만.
좋게끝난던 일로 기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