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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미국 콜로라도 원정을 갔을때 스키장에서의 새로운 문화충격을 몇몇 겪었으며,
복합권 이야기를 들으니 그중의 하나가 생각납니다.
콜로라도 주에 있는 모든 보드장은 한곳의 시즌권/리프트권으로 콜로라도의 모든 지역의 스키장을 다 이용할 수가 있었습니다.
전 스키장이 EPIC PASS 라는 결제시스템을 사용하며
홈페이지도 스키장 로고, 내용과 사진만 다를뿐, 메뉴구성 및 결제시스템이 동일 합니다.
그리고 생각이 났던 것이
강원도는 강원도 시즌권으로 통일,
경기도는 경기도 시즌권으로 통일... 각 지역별 시즌권은 어떨까?? 이런 허무맹랑한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네요.
물론 각 지자체의 지원도 필요할 것이고,
주말 스키/보드의 유동인구는 다수가 강원권으로 이동하는 부분도 있을터이고요.
ㅎㅎ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겠지만
경기 + 강원의 시즌권이 각 업계의 이해관계가 잘만 맞아떨어지면 제법 큰 시너지 효과가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예전에도 몇번 복합권이 나온적이 있는데,,
정산 등의 문제로 중단이 되었지요..
강원권+수도권이 가장 이상적인듯 하지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