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와이파이님께서 애들 데리고 목욕탕을 가는데 둘째 아들녀석에게 내년부터는 아빠랑 가야된다고 하더군요. 혼잣말로 "난 초딩2학년까지 갔는데"..라며 중얼거렸더니 기겁을 하네요ㅋㅋ 당시 호빗이었던터라(물론 지금도)5살인가 6살이라고 이모를 속이며 막무가내로 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동네 롤러스케이트 같이타던 한살많은 누나를 봤더라는....그와중에 권총모양의 물총을 들고가서 누나한테 쐈네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잊혀지지가.....ㅋㅋㅋ 다들 초딩때 갔자나요 왜들 이러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