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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때문에 부산과 김해를 왔다 갔다 해야했습니다..
부산역에서 김해로 가는길에 네비게이션을 따라 고속도로(?)를 들어갔는데..
어릴적 아버지차에 타서 남산터널에서 보던 동전통이 있는겁니다.. (통과하려면 동전을 던져야함..)
아놔.. 무척 당황했습니다.. 1000원 내면 거스름돈 나오는줄 알았는데..
동전교환차량선은 따로 있다고 혼나고.. 동전교환받고 800원 던져 놓고..
'휴.. 근데 희안하다.. '하면서 가는데 또 동전 던지는곳이 나오더군요..
아놔.. 교통카드 대는곳이 있길래 댓더니만 이카드는 안됀다는 메세지가 나와서 또 눈치 보면서 동전 바꿔서 넣고.. ㅜㅜ
부산으로 돌아오는길에(바빠서 동전 못바꾼상태) 또 만나서 이번엔 동전교환하는곳으로 차를 몰았는데..
동전은 잘바꾸었는데 왼손이 완젼 자유롭지 않아서..(킥커에서 떨어져 인대가 끊어졌엇는데 팔이 부자연스러워요..)
동전 몇개 흘리고 앞에 차단기는 안열어주고.. 뒤어서는 빵빵.. ㅜㅜ 당황해서 걍 천원 넣으려고 했더니
'천원 넣으시면 안됍니다!' 이쪽으로 오새요.. 뒤로갔더니 '아니 옆으로요!' 후.. 땀삐질..
암튼 여러모로 어리버리하게 다녔습니다..
부산 아가씨들의 귀여운 사투리도 좋긴하지만... 걍 서울이 좋네요..ㅜㅜ
창문닫은 채로....확 던져서...... 죽을뻔했다는;;;;
아 ㅋㅋㅋㅋ 동전통 ㅋㅋㅋㅋㅋ 간만에 생각나네요 ㅋ 근데 팔백원씩이나 하나요? 옛날에 사백원인가 삼백원했었던 기억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