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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론게시판에 올라왔던 지산관련 불만의 글에 대해
지산에 항의 동참했더니 방금 전에 쪽지가 왔네요. 지산 담당자님으로부터.
내용 그대로를 옮기는 것은 아닌 것 같고,
불만글 올리셨던 분이 말씀하셨던 내용과 좀 다른 그래서, 고개를 까우뚱하게 하는 내용이 있네요.
물론, 지산담당자분의 글이 사실이라면 말이죠.
다른것보다 또 하나 배웠네요.
일방의 주장만을 믿기는 어렵다는 것을...^^;;
넵 저도 마루치k님의 글에 분노하고 함께 동참하여 지산관계자 분에게 이번일에 대한 설명이 담긴 글을 받았습니다.
마루치k님이 얼마만큼의 보상을 받으시고 지산과 문제를 해결하신 것인지는 조금 다른 관점이라 현재 말씀드리기는 껄끄럽지만... (지산관계자분의 쪽지에 의하면)
헝글에 글을 남기시고 모두의 관심을 이끌어 이번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으셨다고 생각하신다면 어찌어찌 해결이 되었다는 글 정도는 남기시는게 헝글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혹시 바쁘셔서 토론방의 글만 삭제하신 것이라면 나중에라도 헝글에 원만하게 해결되었다는 글 하나쯤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p.s 혹시 바뿌셔서 글을 보지 못하실 수도 있는 마루치k님께 쪽지도 보내 놓았으니 답변이 오는데로 다른분들께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에게도 쪽지가 왔네요. ^^
양쪽의 의견을 다 듣는것이 역시 중요하다는것을 다시 알았습니다.
그래서 전에 그분 글에도 이렇게 답글을 달았었죠.
"적절한 보상 = 관계자의 진심어린 사과" 를 받고 끝냈으면 좋겠다.. 라구요..
어떤 보상을 받으셨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관계자분도 꽤나 고생하셨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