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갔었고 올해도 다녀왔네요.
같은 부천에서 하는 행사에다가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서
아주 좋아하는 행사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생각에도 없었던 득템을 해서 더 좋았네요.
그중 하나가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작가 사인회였구요,
나머지 하나는 설국열차 세미나와 봉준호 감독을 직접 본 거.
애들이랑 있느라 설국열차 세미나를 듣지 못한 것이 무척 아쉽기는 했지만.
역시 유명인사를 직접 보는건 정말 즐거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작가가 은성이에게 사인을 하면서 추가로 쓴 말은 "은성~ 효도해라" ㅋㅋㅋ
은성이 책상위에 걸어두세요.
그정도의 조기 교육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