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특별히 헝글에 지인이 계신건 아니지만
지금보다 훨씬 젊었을때 늘 여기서 정보 얻고 미친듯이 혼자 독학하며 보드를 타곤 했었는데...
여느(?) 유부남분들과 마찬가지로 결혼 + 육아로 인해 글케 좋아 하던 보드를 한동안 잊고 살았네요.
담주 주말에 어찌저찌 친척Bro들과 함께 조촐히 스키장 가게 될 기회가 생겨 올만에 생각나서 들려봤습니다. ^^
(다들 한때 스키/보드에 미친 사람들이었는데 벌써 47, 46, 42세네요 ㅎㅎ)
올만에 가는 만큼 너무 무리 하지 않고 쉬엄쉬엄 관광보드 타고 와야겠어요.
현 데크가 15/16 오가사카인데 약 6년을 집에서 방치만 해뒀어서 녹이나 안슬었는지 몰겠네요.
좀만 더 부지런하면 왁싱이라도 하고 갈텐데 이젠 그것도 귀찮아지는 나이(?)라는게...ㅠㅠ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안전보딩 하세요~.
PS) 전국에 계신 40대 보더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
안전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