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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머선일이고??? 하시는 분들은 아래글 보고 오시면 되고..
http://www.hungryboarder.com/?_filter=search&act=&vid=&mid=Free&category=&search_keyword=%EC%97%90%EC%9D%B4%EB%B2%A8&search_target=title_content
참..
안타 깝습니다.
어떻게 몇 안되는 데크 브랜드들 해걸러서 비슷한 문제로 이슈가 되는지 참..
물건을 만들다 보면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설계 문제였건, 사은품의 문제 였건, 디자인의 문제 였건...
최초 돈을 받고 팔기 시작했을때와 다른 결과물이 나왔다면 그에 합당한 대처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100이 봐서 90명이 불량이다, 문제가 있다. 그러면 문제가 있는 겁니다.
자존심 때문인지, 문제처리 비용의 부담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것은 불량이 아니다, 문제없다, 단순 고객의 변심이다.
이런식의 대처는 전혀 아닌것 같습니다.
1718시즌 저희 시즌방에 놀러 오셨을때 자신의 브랜드와 데크에 대한 열정 가득한 모습이 기억에 남아 있고,
관광보더라서 해머덱 탈일이 없서더 데크한장 팔아드리지 못했지만..
이번 응대를 보아 하니 참 아쉽습니다.
안녕하세요? 로건님. 기억납니다. 저랑 통화도 하셨죠.
디오 AL7X 버젼 161에 불만 이슈가 있어서 제가 부리나케 보드코리아로 저녁에 달려가서 제품 확인 한거 기억합니다.
1.당시엔 노우즈와 락커가 끝나는 부분엔 ABS 사이드월 이음매가 있었습니다. 즉 사이드월이 2피스였죠. 지금은 노우즈 부분을 다른 소재로 대체한지 5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2. 케블러와 카본 파단 부위중 케블러가 하얗게 살짝 튀어나와 있는 것은 방탄 소재이고 너머 질긴 소재이기 때문에 성능을 위해 어쩔 수 없는 경우였습니다. 그 부분은 15/16 때부터 충분히 피력 드렸습니다.
3. 베이스 스톤 자국은 HNS 급 그라파이트 베이스에 쉬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당시 타 브랜드들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슈였으며..... 현재 공장에서 베이스 그라인딩 머신을 바꾸어서 그 부분은 거의 해결이 되었습니다.
4. 또한 노우즈의 오른쪽과 왼쪽의 높이가 다르다는 클레임. 제가 직접 확인하고 수치를 쟀는데 뒤틀림 없었습니다.
5. 왼쪽발 쪽으로 엣지그립이 안먹힌다고 엣지 불량이라고 하셨는데, 엣지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상당한 카빙 매니아시하고 점검을 요청 하셔서 그 부분을 제가 손수 다이아몬드 스톤 들고가서 갈아드렸습니다.
당시엔 저도 부족한 점이 많았고, 지금도 있지만 그 때보다는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너무 단편적인 부분만 바라봐 주지 마세요.
별일 아니라는듯 이야기 하시는건가요?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40629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