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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

 

작년부터 간간히 눈팅하면서 호흡만 유지하다 다시 돌아온 곰보더 입니다.

 

작년 마지막을 부상으로 마무리를 하는 바람에 초큼(?) 아쉬웠는데... 올해는 건강(?)하게 타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3자리와 2자리를 폭풍종횡 중이라... 사실 조금 위태한것도 사실이지만...

(이상하게 제가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안하던 회식이 생기더라구요. 그것도 4일 연속으로... 정말 위험한 순간이었죠...)

 

이대로라면 올해 12월까지 완전한 2자리를 이룰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두려움이 엄습합니다만...!!!

 

그것보다 더 두려운것은... 시즌이 시작될때쯤 마느님이 만삭이라... 스키장 얘기도 못꺼낼까 더 두렵습니다.

 

선배님들... 혹시 이런 시련은 어찌 극복해야 할까요? (헐... 이거 탑승 아닙니다... ㅜㅜ)

엮인글 :

*맹군*

2013.08.02 11:37:16
*.212.249.20

세끼 조금씨만 드시고 죽어라 운동...
그방법뿐입니........ 아.. 지금 내가 남걱정할떄가 아니구나~~~

116kg곰보더

2013.08.05 09:32:33
*.120.154.2

네 +_+ ㅋㅋㅋㅋㅋㅋ

반후이동크

2013.08.02 11:47:44
*.7.77.113

세끼 일반 남성들 드시는 1인분 수준으로 드시고.

시간날때 운동해 주시고 가까운거린 걸어주시고.

중간에 간식이나 야식은 피해주세요.

공복만 이겨내시면 두자리 수 진입은 어렵지 않다 봅니다.

116kg곰보더

2013.08.05 09:32:04
*.120.154.2

곧 2자리수 진입합니다~ 감사합니다 +_+

poorie™♨

2013.08.02 12:12:10
*.255.194.2

먹는양을 줄이는 거 밖에 없어요.
세끼를 한공기 먹는다고 치면 반공기씩만.,,,
그럼 그 동안 늘어났던 위가 배고프다고 난리를 칠 것임. 이떄가 고비이므로 절대 추가로 먹으면 안됨.
한 달정도 꾸준히 유지하면, 위가 적응해서 반공기 양으로 쪼그라 듬.
그럼 좀 괜찮아짐.

116kg곰보더

2013.08.05 09:31:46
*.120.154.2

천천히 조금씩 줄이고 있어요 음화화~

만년낙엽보더

2013.08.02 13:52:15
*.253.98.34

113 -> 75 로 감량했구요 아직 감량중입니다... 어느덧 다이어트만 오년째네요... ㄷㄷㄷ
무튼, 저의 경험에 빗대어 말씀드리자면 일단 몸무게가 3자리일땐 격한운동은 관절상할까봐 잘 하지 않았고 식이요법과 유산소운동만으로 두자리수를 찍었었습니다.
보통 하루에 삶거나 구운 닭가슴살 한덩어리, 삶은계란 2~3개, 군고구마나 찐고구마 1~2개정도랑 야채나 과일, 채소, 물을 많이먹었습니다. 어차피 고구마때문에 목막혀서 자연스레 엄청먹게되기도했구요 그리고 계란이나 닭가슴살먹을때 소금절대안넣고 거의 무염으로 먹었습니다.
그리고 두자리수로 진입하고나선 웨이트도 적당히 늘려가며 했구요
저도 다이어트할때 술자리 불려나가는게 제일 스트레스였는데요 그럴때마다 안주로 물만먹거나 껌하나씹으면서 그거로 술만먹었었네요...
식이요법만하면 요요오기가 굉장히 쉽습니다. 윗분말처럼 한달버티면 위크기가 당연히 줄어서 금방배부르겠지만 정말 한달참는거 어려워요....
진짜 운동 병행하면서 하셔야 요요막을수 있을꺼같구요 진짜 살빼는거 독해야합니다... 남들입에서 독하다는 말나올때까지요..

말이 주저리주저리 길었는데 결론요약하자면
1. 식이요법과 운동병행(고체중일땐 관절무리없는 운동과 주로 식단조절로)
2. 독해지세요(안주를 신경쓰셔야합니다)

힘내세요! 요즘저는먹기위해살을뺍..읭?

116kg곰보더

2013.08.05 09:31:10
*.120.154.2

술자리에 안주 참는건 정말 힘든거 같아요... +_+ 저도 껌으로 버텨보겠습니다.

그래이젠

2013.08.02 14:37:21
*.111.135.254

논산훈련소 4주 속성코스 강추합니다. 훈련소 포함 두달만에 20kg감량했던 기억이...

116kg곰보더

2013.08.05 09:27:44
*.120.154.2

4주 속성... 행군이 끝난 이후 쪼글쪼글 해진 발바닥이 생각나네요..;;

호요보더

2013.08.02 14:45:20
*.63.108.39

무엇보다 만삭이면 포기해야죠 저도 아들이 12월8일(시즌권 끊고 1번가고 접었습니다 ㅡㅡ;;)태어나고

첫돌때도 거의 접고 ㅡㅡ;; 그다음해는 제가 별루 고타싶은 맘이 안생겨서 접고 그뒤로는 간간히 타다가

작년부터 다시 타기 시작했네요 ㅋ 그리고 아기생기면 접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와이프님 얼마나 정말 고생하시는데

스키장? 간다고 해보세요 말한번 잘못꺼내면 그냥..;;;


정 가고 싶으면 와이프 앞에서 연기좀 해야죠 ㅋㅋㅋㅋㅋ 모든것의 의욕없는 척..ㅋㅋㅋ 보드꺼내서 바인딩 불리

다시 조립..;; ㅋㅋ

116kg곰보더

2013.08.05 09:30:17
*.120.154.2

네... 아직 시간이 남아있으니 그저 눈치만 본다는 ㅠㅠ

시츄두마리

2013.08.02 14:56:13
*.130.250.75

시즌 시작되면 보드장 보내달라고 단식투쟁을 하는겁니다.

2,3 일 버티면 살도 빠지고 그러다 쫓겨나면 보드타러가면 됩니다. 1석 2조 ㅡ,.ㅡb

116kg곰보더

2013.08.05 09:28:13
*.120.154.2

쫓겨나는것 까진 OK... 하지만 못.들.어.간.다.면.? ㅜㅜ

켁사마뉨

2013.08.02 17:41:21
*.71.80.136

시즌후 107KG현재 87KG
아침점심은 예전먹는 식사량 저녁은 반으로 줄였네요 물 이외는 안마시구요
인스턴트. 음료수은 절대 안먹었네요 음료수로 저칼로리하자미나 당분있어서서
식사후 간단한 러닝이나 오래걷기했어요

116kg곰보더

2013.08.05 09:28:40
*.120.154.2

역시~ 식이 조절과 꾸준함이 답이네요 +_+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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